[인물 분석] 유승민 의원 나이, 학력, 지역구 등 프로필 총정리!

[인물 분석] 유승민 의원 나이, 학력, 지역구 등 프로필 총정리!

 

최근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대권 잠룡으로 불리는 인물들의 신변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권에서는 3선 서울시장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서거로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얼마지나지 않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판 결과가 나와 여권의 차기 대선후보는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도지사의 양강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반면에 야권에서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및 현 정부와 대립각으로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많은 힘이 쏠리고 있는 동시에 19대 대선 당시 출마했던 홍준표 의원과 오세훈전 서울시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새로운 보수를 외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유승민 전 의원 또한 유력한 대권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야권의 새로운 보수를 표방하며 이제는 중심에 서게된 유승민 전 의원의 나이부터 고향, 학력, 가족, 지역구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 유승민 나이

 

유승민 전 의원은 1958년 1월 7일 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의 중견 정치인입니다. 유승민 의원의 얼굴이 상대적으로 동안이라 유승민 나이가 60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합니다. 유승민 고향으로 알려진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나 대구 동 을을 지역구로 4선을 할 정도로 지역구의 유력한 인물입니다.

 

□ 유승민 학력

 

유승민은 고향인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가 당선된 지역구인 대구의 삼덕초등학교, 대륜중학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76학번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한 유승민 전 의원은 정치계에서도 경제통으로 유명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학국개발연구원을 다닌바 있습니다. 군대는 육군 병장 만기전역했습니다.

 

2000년 그가 처음으로 정치를 시작한 해에도 그는 이회창 당시 대선 후보의 영입으로 여의도연구소 소장으로 영입되었으며 정책 연구에 있어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이러한 경력이 있어서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의도 대표 정책 통으로 불리는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유승민 가족

 

유승민 의원의 가족은 유승민 의원 만큼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승민 아버지는 판사 출신의 13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의원입니다. 또한 유승민 의원의 외삼촌 강일원 또한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독립회복연구단을 조직하여 활동한 독립운동가 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유승민 의원의 가족은 다름 아닌 유승민 딸 유담입니다. 19대 대선 출마 당시 동국대학교 법대에 재학중이었던 유담은 아버지인 유승민 의원의 딸로서 아버지 선거운동에 많이 도움을 주었는데요. 빼어난 미모로 그 어떤 정치인의 가족보다 더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승민 딸 유담의 인기는 19대 대선 전 이미 2016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우면서 빛을 발했습니다. 당시 인터넷에서는 유담때문에 유승민을 알게 되었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 였으며 유승민 의원의 별명을 국민 장인, 국민 장인어른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 정치인 유승민

 

2000년 이회창 전 의원의 영입으로 정치에 첫 발을 내 딛은 유승민 전 의원은 2004년 처음으로 현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14번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의원 생활을 이후 2005년 대구 동구 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때의 지역구에서 그 이후에도 꾸준히 출마하여 네번의 당선을 거듭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2005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시작된 둘의 인연이 매우 길다고 할 수 있는데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때도 박근혜 당시 후보의 캠프에도 있었을 정도로 원조친박으로 분류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다 2011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과 의견차이가 시작되면서 탈박을 거쳐 비박으로 분류되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는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연설을 하며 아예 찍박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러한 대립은 20대 국회의원 공천에서 폭발하여 유승민 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이러한 공천에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려 75%의 득표율을 보여주며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전 3선 당시 65%정도의 득표율을 10%가량 따돌리며 압승한 것입니다.

 

이후 다시 새누리당에 복당한 유승민의원은 결국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이에 반발해 탈당,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으며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당시 대선후보 토론에서는 유승민의원이 가장 잘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현재 다시 미래통합당으로 범 야권의 중심에 서게 된 유승민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당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무너진 보수의 신뢰를 회복하고 흩어진 야권을 하나로 모으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차후 이어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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