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분석] 세종텔레콤 주가 제4통신사 관련주로 급등 이어갈까?

 

 

 

 

 

[주가 분석] 세종텔레콤 주가 제4통신사 관련주로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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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주가 현주소

잠잠하던 세종텔레콤 주가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존 3사 체제였던 통신사에 추가적인 경쟁을 일으키기 위해 제4통신사를 선정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참여한 회사중 유일한 상장사인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먼저 반응했습니다.

1월 10일 장초부터 상한가를 기록한 세종텔레콤은 다음날인 1월 11일 장 시작 20분만에 26%나 급등하면서 1,34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이내 등락을 거듭하던 세종텔레콤은 1,138원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했는데요. 제4통신사 선정이 세종텔레콤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24년 세종텔레콤의 주가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현재 세종텔레콤은 코스닥 순위 354위, 시가총액은 2,504억원의 중견기업이며, 매년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뿐만아니라 꾸준히 매출액을 몇백억 수준으로 증가시켜온 성장중인 기업입니다. 국내외 통신사업이 주 사업모델이며, 조알이씨에스 합병 이후 전기공사업을 추가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세종텔레콤 스노우맨 알뜰폰 사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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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통신사 대표 관련주, 세종텔레콤

제4통신사 관련 움직임이 시작된 가운데 1월 10일 세종텔레콤이 5세대 주파수 할당에 대해 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판정소식이 있은뒤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한 세종텔레콤은 곧바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제4이동통신사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세종 텔레콤 외에도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추가로 2곳에도 적격 판정을 통보하면서 3파전이 예고되었습니다. 3곳 모두가 적격 판정을 받은 상황인만큼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관으로 경매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은 경매 방식의 경쟁입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5G 28㎓의 경우 정부가 함께 연구해야 하는 분야이며, 경쟁입찰에 맡긴다는 것은 시장 경쟁에 맡긴다는 의미인데 이렇게 되면 투자손실과 매몰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할 수도 있어 경매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8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한 그테이지파이브의 스테이지엑스와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보다폰의 지원을 통한 1조원까지 자본을 늘리려는 마이모바일컨소시엄의 미래모바일과는 다르게 투자를 받지 않는 세종텔레콤은 자기 자본을 통한 투자이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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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제4통신사 선정과 세종텔레콤 주가 전망

급등 이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세종텔레콤의 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도 어쩔수 없이 제4통신사 선정과 관련한 이슈에 세종텔레콤 주가가 요동칠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개사만을 가지고 입찰을 한다면 세종텔레콤은 제 4통신사 관련주에서 이탈할 것이고, 세종텔레콤이 외부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참여하거나 과기부에서 입찰이 아닌 다른 방식을 제안하는 경우 여전히 제4통신사 선정관련 대표 관련주로서 큰 급등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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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세종텔레콤 주가 관련 전망을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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