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 시흥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은?

코로나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와 당국이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 그 기세가 여전히 거세기만 합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2,337명으로 전일 이천명을 넘은 뒤로 그 증가세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자 수도 13명으로 전날에 비해 증가 인원은 없으나 여전히 국민들의 두려움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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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동안 코로나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경기도 시흥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직접 밝힌 페이스북에는 해당 내용이 자세히 열거되어 있는데요. 해당 내용에 따르면 시흥 코로나 확진자는 2.28일 17시 확정판정을 받았으며 배곧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감염원은 2.13일 목요일에서 2.15일 토요일까지 대구 친정을 방문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대구 방문자인 만큼 신천지 신도여부에 대해 확인중이나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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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코로나 확진자는 15일 자택으로 귀가한 이후 25일부터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했으며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28일 17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첫번째 시흥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시흥 코로나 확진자의 증언에 따르면 자택 귀가 후 확진 전까지 계속 집에 거주하며 별다른 이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으나 워낙 오랜 시간이다 보니 해당 진술에 대해 CCTV등을 통해 혹시 모를 이동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으며 정밀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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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흥시는 시흥 코로나 확진자 거주지 인근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따로 방역인원들을 편성하여 방역 구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 추가적인 동선 확인 및 이동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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