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 여수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은?

코로나 확진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594명이 추가되어 최종 코로나 확진자는 2,931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되어 총 1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대구는 모든 학교의 개강을 2주간 연기했고, WHO는 코로나의 세계적인 위험 정도는 '매우높음'으로 상향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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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속에서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던 전남의 3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세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여수 코로나 확진자로 여수는 이번이 첫 코로나 확진자라 많은 여수 시민들이 걱정과 동선에 대한 문의를 학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번 여수 코로나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로 확인되고 있으며 22세의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확진된 여수 코로나 확진자는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 대상으로 확인되었으나 다음날 17일 여수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후 24일 대구 동구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를 실시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이어서 2.27일 목요일 오후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이에 2.28일 금요일 오전 집으로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2.29일 토요일 최종 여수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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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수시에서는 여수 코로나 확진자의 가족 5명에 대해 모두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여수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는 여수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입원조치 후 치료중인것으로 밝혔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버지가 여수산단을 오가는 출퇴근버스 운전을 하고 있어서 해당 인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여수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인원이 21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는 이비인후과에 대해서는 방역 및 소독 조치를 하고 해당 의원은 휴원 조치, 해당 병원에 근무하고 있었던 전 의료원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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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여수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으로 많은 심려를 가질 여수 시민들의 심려를 걱정하며 여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고 종교활동이나 외부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하며, 여수시는 방역 및 소독 코로나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