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거제 3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은?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만 가는 가운데 코론나 확진자의 수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2,931명으로 곧 3,000명을 바라보고 있는 한편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일 대비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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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오늘은 드디어 3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29일 토요일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세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옥포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으로 첫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가 아주였던 것을 생각해 볼때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곳으로 확인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번 세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2.28일 금요일 20:20분 최종적으로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거제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문자로 해당 사실을 알린 것은 오전 10시경으로 코로나로 인한 소식이 밤에는 알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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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세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원과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동선 역학조사관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거제시 브리핑에 따르면 2.22일 토요일 대구에서 온 사람과 접촉한 바가 있어 이를 감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요 이동동선으로는 2.23일 혼자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2.24일 월요일 9.30분경 옥포에 소재하고 있는 본인의 근무지인 사무실에 자차로 출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1시 30분 퇴근한 3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나머지 시간을 집에서 보냈으며,

25일 화요일 11시경 고현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건물에서 물탱크 작업을 하고 1시경 다시 옥포동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거주지 : 옥포 아너스빌(롯데마트 건너편 원룸)
** 근무지 : 옥포 덕산4차(아파트 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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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25일 귀가 후 발열과 기침증상이 발생하여 다음날인 2.26 수요일 9시 30분경 자차를 이용하여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28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3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같은날 11시 50분경 앰뷸런스로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동하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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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거제 코로나 확진자의 자택과 근무처 인근은 2월 29일 토요일  오전 9시경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확인하여 추가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 거제 코로나 세번째 확진자와 관련한 거제시 브리핑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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