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분석(연령, 지역, 증가추이)

 

[사회 이슈 분석]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분석(연령, 지역, 증가추이)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걱정이 날로 커져만가고 있습니다. 2.29일 토요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확진자 총 3,150명으로 전날 대비 813명이 추가되어 삼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도 3만명에 이르고 현재 코로나 집단 감염의 주 원인으로 지목받는 신천지의 경우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확진이 안된 사람도 수백명에 이른다고 하니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사망자는 17명으로 전일대비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날로 사망자도 늘어나는 한편 추가적인 사망자가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여 언제 20명을 달성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사망자의 경우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로 알려져 개인 건강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날로 증가하여 증가 추이도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루가 다르게 기울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2.22일부터 2.26일까지는 200명 수준으로 늘어나는 확진자 수가 27일부터 400명대로 늘어나더니 29일 결국 800명 대로 늘어난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중 남성의 비율은 38%이고 여성의 비율은 62%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의외로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이며, 40대부터 60대까지의 코로나 확진자가 연령대별로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확진자는 약2,900명의 기준이나 현재와 그 비율상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북이 6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대구, 경북만 해서 총 확진자 중 6분의 5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진과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는 뉴스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