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분석] 박신혜 나이, 키, 출연 영화 등 총정리
배우 박신혜는 1990년에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출생했습니다. 올해 박신혜 나이는 31살로 그의 오랜 연기 경력에 비해 어린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경찰을 희망하는 평범한 소녀였으나 가수 이승환에게 발탁되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스크린 데뷔는 조승우, 강혜정 주연의 영화 '도마뱀'에서 변자 역을 맡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첫 스크린 대뷔작이었습니다. 이후 관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영화는2010년 개봉한 '시라노 연예조작단' 이었습니다. 무려 26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4명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후 2013년 개봉한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무려 천만영화가 되면서 주인공 이예승이 어른이 된 모습을 연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른이 된 예승이가 모의 법정에서 아버지를 변호하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었습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상의원'에서는 배우 한석규, 고수, 유연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국 특유의 의복의 미를 강조하는 한편 특히 동양적인 미모가 특징인 박신혜가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박신혜는 백상예술영화제에서 영화부문 여자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아니라 100여명의 우진 중 43번째 우진을 연기하며 남자주인공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극 중 우진의 친구 이동휘가 자신의 친구인 우진임에도 불구하고 그 미모에 반해 이상한 요구를 하는 등의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조정석, 디오와 함께 주연으로 연기한 영화 '형'에서는 장님인 동생 디오를 돕는 복지사로 등장하여 형 조정석과 눈이 보이지 않는 동생 디오 사이에서 서로의 관계 속 완충제 역할을 하는 역활을 연기했습니다.
이후 2017년 개봉한 영화 '침묵'에서는 최민식, 류준열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여 살인을 저지른 딸을 보호하기 위한 주인공 임태산의 딸 임미라의 변호인을 맡아 법정에서 주인공을 변호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그녀가 법대 모의법정에서의 변호하는 연기를 맡았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진짜 변호인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배우의 연기를 쭉 지켜봐온 만큼 이런점도 새로운 재미요소 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개봉예정인 영화 '콜'에서는 20년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과 전화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을 당하게 되는 현재의 주인공 서연 역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3월 언제가 될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2017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 스크린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콜'의 홍보를 위해 2020년 3월 7일 토요일 아는형님에서 영화 '콜'의 주인공 김성령과 박신혜 그리고 전종서가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 아는형님에서는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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