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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분석

[코로나 정보 분석] 하루 1만명 감염? 심각한 미국 코로나 현황!

by 팩트체커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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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보 분석] 하루 1만명 감염? 심각한 미국 코로나 현황

 

 

한구에서는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신규 확진자 수보다 완치되어 사회로 복귀한 사람들이 많아진지 10일째가 되었으며 어느덧 완치자의 수가 3천 5백 여명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의 수가 9천 37명임을 생각하면 3분의 1은 치료가 되어 실 코로나 환자는 5천여명 정도 수준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완치자가 증가하고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어느정도 안정세를 보이는 국내와 달리 해외의 상황은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3.25일 36만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1만명이 넘어 16,126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증가세에 있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세계적으로 무려 39,360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3월 25일 오전 9시 기준이며, 사망자 수도 전날보다 무려 1,737명이 증가했습니다. 더구나 새로운 코로나 확진자가 등장하는 나라도 4개국이 추가되어 확산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 가장 심각한 상황에 처한것은 다름아닌 미국입니다. 미국은 3.24일 오전 9시 기준 처음으로 하루 코로나 확진자 증가수가 1만명을 넘었습니다. 3.24일 세계 코로나 확진자가 39,360명인데 이중 4명중의 1명이 미국인이라는 수치가 나온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대한 미국의 대응도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무려 2,500조원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1년 예산이 약 600조원이 안되는 것을 볼때 이는 가히 어마어마한 숫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와도 코로나 관련 협의 및 협조를 구하고 있는데요. 3.25일 문재인대통령과도 코로나와 관련하여 의료장비 요청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이란 등과 같은 우방국가에도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러한 미국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WHO는 미국이 현재 새로운 코로나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미국 코로나 현황이 사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절 전에 정상화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처럼 미국의 코로나 대응이 효과를 발휘하여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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