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시사기획 창 461회에서는 '자신있나? 속지않을? 딥페이크!'라는 주제로 특집 방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방송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딥페이크 실험에서 정답률이 7%에 불과했다는 실험결과도 담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날 딥페이크 기술
딥페이크는 딥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사람의 얼굴이나 음성을 합성하는 기술로 오늘날은 이를 활용하여 실제로 그 사람이 하지 않은 것들을 그 사람이 한 것과 같이 보이게 하는 영상이나 음성파일, 사진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시사기획 창에서는 이러한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많은 예시들을 보여줍니다. 가수 김완선이 선미의 춤을 추고 있는 영상, 너무나 자연스러운 동작에 이상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영상이지만 해당 영상은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낸 가짜 영상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영상들이 실제 연예인이 등장하지만 그들이 직접 촬영하지 않은 동영상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영상들 모두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 검거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들어 내기도 하여 한차례 문제가 되었던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은 가히 어마어마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약 100만 회 정도의 학습량을 채우면 딥페이크 기술은 자연스럽게 어색하지 않은 가상얼굴을 만들어 영상이나 사진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사기획 창에서 진행한 실험에서 실험에 참가한 일반인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에 대해 어떤 영상이 딥페이크 영상인지에 대해 확인하여 맞추는 실험을 진행하였고, 충격적이게도 그 결과는 불과 7%의 정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문가는 이러한 딥페이크 기술에 대해 기술의 활용성과 추가적인 발전가능성은 높게 평가하면서도 기술의 엄청난 발전을 통해 생길수 있는 어두운 이면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회의 한 주요 관심사로 발전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챗GPT를 비롯하여 갤럭시 핸드폰에 AI기술이 적용되는 등 생활 깊숙한 곳까지 굉장한 기술의 발달을 등에 업고 우리의 일상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 속에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없는지 이번 시사기획 창 461회 딥페이크 관련 방송을 통해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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