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창원 코로나 확진자, 현재까지 확인된 동선 분석!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확진자가 증하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과 인접해 있는 경남에도 확진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창원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창원시민들의 걱정이 그 어느때보다 더 큰 요즘인것 같습니다.

 

코로나맵 현황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창원 코로나 확진자는 22일 두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후 다음날인 23일 추가적으로 3명의 확진자가 확정되면서 창원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기준으로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확진된 창원 코로나 확진자는 성산구 3명, 마산합포구 2명이며, 성별은 남성이 3명, 여성이 2명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창원 코로나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10대가 1명, 20대도 1명, 30대도 1명이며, 나머지 2명은 40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가장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 코로나 확진자 1번의 경우 창원 코로나 확진자 2번의 아들로 2월 5일, 13일 대구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 2번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전도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 진술을 통해 확인 되었습니다. 이 후 2.18 미열이 발생하여 창원병원을 방문했으나 폐렴증상을 확인하지 못해 감기 처방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양산 부산대병원에 입원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 코로나 확진자 3번 확진자의 경우 창원한마음병원 의사로 창원 코로나 확진자 1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현재 창원 경상대 병원으로 이송 후 현재 그곳에서 입원 치료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이라 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창원 코로나 확진자 4번의 경우 마산합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10대 여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대학생으로 알려진 그녀는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 후 접촉경로와 이동 동선에 대해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산의료원에 입원중입니다.

 

창원 코로나 확진자 5번의 경우 4번과 동일하게 마산합포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30대 남성으로 2.9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교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창원 코로나 확진자 5번의 경우도 4번과 마찬가지로 마산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원시청은 창원 코로나 확진자 1번이 있었던 한마음병원의 접촉자 75명을 자가격리에 처하는 한편,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는 5명에 대해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