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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분석

[사회 이슈 분석] 고성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재 상황은?

by 팩트체커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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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기자회견

 

밤사이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가 이제는 무색한 요즘입니다. 하루 일과의 시작을 오늘은 몇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는지, 안전문자가 또 오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요즘, 2.23일 오늘 경남 확진자가 7명 추가되어 총 14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경남 고성군 긴급 브리핑

 

그 중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확진자가 없었던 경남 고성 코로나 확진자도 추가되어 경남 고성에 많은 군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고성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것이 그 감염원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

 

경남 고성 코로나 확진자는 77세의 여성으로 현재 경남 13번 확진자로 일컬어 지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대구 신천지 모임에 참석한 이후 고성읍에서 주관하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로 이동에는 아파트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성군 긴급 브리핑

 

이에 대해 고성군에서는 고성 코로나 확진자 인근 지역을 대대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고성읍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고성의 대표 관광지인 공룡박물관을 잠정 휴관하고, 읍면 자치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진주 경상대학교 병원

 

경남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군에서 선제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을 보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점파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3일 오전 7시 즈음하여 진주 경상대 병원으로 이송, 음압병동에서 입원치료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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