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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분석

[사회 이슈 분석] 광양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 분석!

by 팩트체커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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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분석] 광양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 분석!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걱정을 하는 가운데 매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는 4,212명에 이르며, 사망자도 어느덧 20명을 넘어 22명이 되었습니다.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학교와 많은 일정들이 줄줄이 연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분류되던 광양, 하지만 이번에 광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광양도 더이상 코로나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닌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광양 코로나 확진자는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으로 집에서 가사일을 하는 주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양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2.20알 목요일부터 2.21일 금요일 울산에 거주하는 시부모님의 광양방문이 영향을 준 것을 감염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광양 코로나 확진자는 이후 2.26일 오한을 동반한 기침과 인후통증세를 보였으며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후 울산에서 방문했던 시부모님들이 각가 2.23일 코로나 관련 증상을 보이고, 2.28일 최종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으며 해당 내용을 심상치 않게 여겨 검사를 의뢰하게 되었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최종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첫번째 광양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이번 광양 코로나 확진자는 21일 이후 줄곧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집 앞에 있는 덕진 G마트를 두차례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해당 마트를 폐쇄 및 방역 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아파트 내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놀이터를 방문 한것 또한 확인되어 주변 지역에 대해 소독 및 방역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광양 코로나 확진자의 남편이 광양제철소에 근무함에 따라 현재 코로나 검사를 의뢰한 결과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녀들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남편은 시부모님의 코로나 확진 판정이후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14명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실시후 방역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광양은 광양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전남 4번째 코로나 발생지역이 되었으며 나주, 순천, 여수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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