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 첫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 퇴원, 경남 첫사례!

[사회 이슈 분석] 첫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 퇴원, 경남 첫사례!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첫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가 2.28일 퇴원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3.6일 기준 세계적으로는 97,713명, 사망자는 3,38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역시 중국으로 무려 8만명의 확진자가 중국인이며, 2위는 대한민국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6,284명이며 사망자는 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경남은 현재 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기준으로 7번째로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도 거제의 경우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점차 확산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최근 2.28일 첫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가 퇴원하였습니다. 첫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29세 여성으로 울산 친구집에 방문한 이후 발열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확인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2.22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입원 직후 증세가 급격히 호전되어 3일만에 유관상으로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완치자 퇴원 기준에 의거 증상이 모두 사라진 이후 48시간 동안 24시간 간격으로 2번의 검사를 진행하여 2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최종적으로 2.28일 입원 5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이로써 거제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3명으로 줄어들었으며 현재까지는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아 거제 시민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완치자가 나오고 확진자의 증가세도 줄어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하루 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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