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분석] 양문석 학력 및 경력 사항 총정리

[인물 분석] 양문석 학력 및 경력 사항 총정리

 

 

4.15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의 확산으로 선거는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을 가지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총선을 미뤄야 하는건 아닌지에 대한 의견도 많이 있으나 현 20대 국회 임기가 해당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일정대로 총선은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총선을 앞두고 고성, 통영 후보로 출사표를 낸 양문석 후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문석 후보는 1966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출생하여 올해로 55세, 만으로 53세가 되었습니다. 통영에서 출생한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통영에서 나와 통영 유영초등학교, 통영동중학교(現 통영동원중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진주에 있는 진주 대아고등학교로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모두 수료했는데요. 먼저 학사학위는 문학으로, 석사학위는 정치학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사학위는 언론학으로 수료했습니다. 마지막 박사학위 수료가 2002년으로 이후부터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에 그가 처음으로 맡은 직책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이었습니다. 2004년까지 해당 직책을 수행했으며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정책위원으로 3년간 있었습니다. 이후 2006년 10월부터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을 지내며 같은시기 학국방송학회 기획이사, 공공미디어 연구소 소장을 맡은바 있습니다.

 

이후 2010년부터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민주당이 추천하여 임명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젊은 인사에 대해 말이 많았으나 이후로 지속 방통위원으로 활동하며 2014년까지 지냈습니다. 한때 이당시 최종원 의원과 강남 룸살롱에서 술 접대 받은 사실이 한겨례에 보도가 된 바 있어 사과한바 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한 것은 2019년 경남 통영, 고성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부터입니다. 2017년부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양문석은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으며 이듬해 보궐선거에 출마 했으나 35.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낙선했습니다.

 

당시 2019년 4.3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좌파가 어떠니 우파가 어떠니 XX랄들 하고 X랄이냐"라는 막말 논란을 야기한바 있습니다. 이는 앞서 황교안 대표가 양문석 후보를 향해 깜도 안되는 인물이라고 격하한것에 대한 격양된 반응으로 이러한 막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상대측에 대응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는 지난 보궐선거의 재매칭으로 양문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미래통합당의 정점식 후보와 재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고성과 통영의 민심이 어느쪽으로 향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양문석 후보의 앞으로의 선거 운동과 공약도 눈여겨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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