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분석] 엔씨소프트 주가, 불안한 증시 속 몇 안되는 대박주?
코로나의 충격적인 공격으로 세계증시가 혼비백산 무너지는 가운데 뉴욕증시, 한국증시를 비롯한 세계의 주식들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세계 증시는 1경 9천조가 증발했으며, 한국 증시도 한주동안 216조원이 증발하면서 그 충격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고통은 비단 주식시장에서만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주식시장에서 빠진 돈들은 안전자산으로 몰릴것으로 생각했으나 항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온 암호화폐도 주식시장과 동일한 13일의 검은금요일을 기록했습니다. 상위 10개 암호화폐의 평균 하락율은 무려 35%에 이를 정도입니다.
이렇게 투자처를 찾지 못해 향방을 잃은 돈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상당수가 기회를 보며 예수금, 예탁금 형태로 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기회를 찾지 못해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돈들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기회는 이미 지나가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코로나 상황속에서 대부분의 주식들이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이때, 52주 신고가 달성은 물론이고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주식, 바로 엔씨소프트 주가 입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3일의 검은 금요일에도 나홀로 하락을 면하고 장중 빨간불이 켜졌을 정도로 다른 주식들과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왜 엔씨소프트 주가만 선방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부분 예상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증권사들은 당초 잡았던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조정했고,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의 수익을 수정하였습니다.
안전자산과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움직이는 외인의 발길도 묶여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도 발을 빼는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엔씨소프트 에서는 멈춰버린것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발빠르게 매수 목표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으며 매수 리포트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온 엔씨소프트의 매출 증가는 2020년 때아닌 코로나의 영향으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현재 15위까지 올라온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되어 올해 10위권 내 진입이 가능하리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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