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분석] 엘지생활건강 주가, 이런 매력적인 주식이 있었네?

[주식 종목 분석] 엘지생활건강 주가, 이런 매력적인 주식이 있었네?

 

혹시 화장품 하면 떠오르는 주식이 어떤것이 있나요? 혹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식이 아모레퍼시픽이었다면 당신은 어쩌면 더 중요한 어떤것을 놓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바로 엘지생활건강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이 현재 시총 26위인데 반해 엘지생활건강 주가는 현재 시총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엘지생활건강 주가는 어떻게 이렇게 높은 시총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엘지생활건강이라는 기업이름은 다소 낯설지 모르지만 브랜드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화장품만 보면 후, 숨, 오휘, 빌리프, CNP를 비롯해서 VONIN, VOV, ISAKNOX, VDL등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샴푸 및 세안제품, 치약은 물론이고 손세정제, 소독제 등 대부분이 집에 한두개쯤은 모두 있을법한 다양한 브랜드를 모두 소유하고 있습니다. method는 외국 제품인줄 알았는데 이마져도 엘지생활건강 제품이었네요.

 

식품쪽도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코리아부터 시작해서 스프라이트 암바사 조지아를 비롯해 환타, 비타민워터, 토레타, 아데스 등 정말 마트에 있는 음료수 거의 3분의 1은 엘지생활건강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부분이 이런 필수적인 생활 소비품목이다보니 안정적인 브랜드를 지속 확보하며 해외로 판로를 꾸준히 열어 매출과 실적은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연간 재무재표를 보면 2015년부터 매년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꾸준히 성장을 지속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이상적인 기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세계증시의 악영향과 국내 증시의 영향으로 인해 불가피 2020년 매출 및 영업이익에는 다소간의 차질이 예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증권사는 엘지생활건강 주가에 대해 매수리포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엘지생활건강 주가에 대한 외국인 비중이 줄지 않는 이유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적과 가치가 함께 꾸준히 뒷받침 되며 상승을 거듭하는 주식만큼 매력적이면서 이상적인 주식은 없습니다. 엘지생활건강 주가는 그러한 차원에서 더 없이 매력적인 주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인 하락이 온 만큼 매수하는 입장에서는 엘지생활건강 주가는 지금이 가장 매력적인 매수시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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