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분석]이선균 사망 충격 소식 유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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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성북구 노상의 한 차량 안에서 배우 이선균씨(48)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이선균씨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서로 추정할 수 있는 메모가 확인된 점 등을 이류로 이선균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가족과 측근으로부터 이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고 경찰이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수색을 벌이던 과정에서 이 씨를 발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이선균 씨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선균 씨는 유흥업소 실장의 집에서 마약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10월부터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23일에도 사실상 마지막으로 경찰서에출석해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조사에서도 앞선 조사와 마찬가지로 처방받은 수면제 같은 것이라고 건네받은 게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전해졌습니다. 최근 이선균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뿐이라며 누구 조사에 신빙성이 있는지거짓말 탐지기 조사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중 하나는 이선균씨의 유서 내용입니다. 이선균씨 사망 전 발견된 유서로 보이는 메모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인데요. 처음 이선균씨의 유서로 보이는 메모를 발견한 이가 이선균씨의 매니져로 밝혀지며 해당 궁금증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매니저는 유서같은 메모를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씨의 차도 함께 사라진데 따른 조치였습니다. 그럼에도 메모의 내용으로 바로 신고를 할 정도라면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본인의 소회와 가족 및 주변인들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