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사회] 우한 폐렴 완치자 등장!, 중국에서만 사람들이 많이 죽는 이유는?

 

온 국민들이 우한 폐렴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한 폐렴 완치자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두번째 확진자가 먼저 퇴원한 것인데요. 두번째 환자의 퇴원과 더불어 첫번째 환자까지 퇴원을 하면서 한국은 우한 폐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닐지 걱정속에 기대를 하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모든일이 확진 보름만의 일입니다. 얼마전 태국에서 우한 폐렴과 관련하여 독감 백신과 에이즈 백신을 혼합하여 사용한 결과 환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고 회복한 일이 있었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우한 폐렴 완치자 또한 동일한 방식의 치료제 사용이 효과를 보인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우한 폐렴 확진자가 24명이 등장한 가운데 2명의 1번 확진자와 2번 확진자, 총 두명의 확진자가 완치가 되어 한국은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중국에서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는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적을까요?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우한 폐렴의 경우 최초 발생지가 중국인 만큼 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에 중국에서는 너무도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대로된 대응 시스템이 발동하기도 전에 이미 2차, 3차 전염이 시작되었고 이는 사회적 전염 단계로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치가 사실상 불가능한 단계로 이르렀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이에 반해 우한 폐렴 완치자가 등장하고 있는 나라는 상대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고, 확진자가 점차 등장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의료시스템과 행정 시스템이 적절히 수행 될 수 있었습니다. 확진자의 격리와 동시에 동선 파악이 이루어졌고, 접촉자들의 적절한 조치또한 가능했습니다. 한편 의학계에서는 지난 메르스와 사스를 통해 마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신약 개발에 몰두했고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단계는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모쪼록 현재 24명의 확진자 중에서 남은 22명의 확진자를 비롯해서 혹시 아직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환자들이 있다면면 그 사람들 모두가 우한 폐렴 완치에 이르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