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보 정리] 여섯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은?

현재 해당 인원은 두번의 추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정보 정리] 여섯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동선은?

 

3.11일 11시 40분경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여섯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동안 뜸하던 거제 코로나 확진자의 연속적인 발생으로 많은 시민들이 두려워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자녀 교육등의 문제가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성판정을 받은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49세 남성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수월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직업은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사실과 달리 부산일보에서 속보를 통해 40대 장승포 거주하는 남성이 여섯번째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은 확인결과 오보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번 여섯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는 9시 20분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양성판정을 받은 시기는 오늘 3.11일 오전 9시 20분 경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동선 및 이동경로 확인을 위해 동선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거제시 홈페이지는 원활한 접속이 되지 않는 가운데 시민들은 여섯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과 이동경로에 대한 확인을 하고 싶어하는 상황이나 현재 알려진 정보가 없어 불안해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산일보 오보로 인해 장승포 거주 주민과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안내받은 수월주민들의 걱정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는 이번 여섯번째 거제 코로나 확진자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중이며, 추가적인 동선이 확인되면 해당 동선을 공개하고 방역 및 소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경남도에서는 오늘 3.11일 추가적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김명섭 대변인에 따르면 어제인 3.9일 17시 이후 추가적인 경상남도 내 확진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80명이다라고 브리핑한 것입니다.

 

 

하지만 10시 브리핑이 시작하기 전에 이미 거제 코로나 확진자가 9시 20분에 발생한 만큼 거제시와 경상남도, 그리고 보건당국 등의 유기적인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추가적인 시민들의 불안으로 연결될 수 있는바 따른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경제 이슈 분석] 돈잔치 하는 보험사, 나도 혹시 보험 호구?

[사회 이슈 분석] 서울백병원 초비상, 어느 환자가 쏘아올린 작은 공

[문화 이슈 분석] 쯔위 대만서 자가격리, 이에 대한 JYP 공식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