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보 정리] 서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주요 동선은?

[코로나 정보 정리] 서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염원 주요 동선은?

 

 

그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충남 서산에 지난 3.9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국민적인 어려움이 하루 하루 커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7,478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53명이 되었습니다. 초기에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만명이 될것이라는 보고서가 냉대를 받았는데 이제 머지 않은 시점에 곳 그 수치에 도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추세도 무섭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으며, 외교적인 문제로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105개 국가에서 109,162명이 확진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3,80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그동안 청정 지역이었던 지역인 서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한편 감염원과 동선을 확인하여 개인의 안전과 가족의 위생을 챙기려는 주민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산시가 밝힌바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확진자는 서산의 환화토탈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으로 거주지는 동문동 현대에버빌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서산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3.9일 9시 45분경 최종적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서산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지난 3.6일 기침을 동반한 오한, 근육통 증세가 발생하여 서산의료원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에 진행한 검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3.9일 확인되어 첫번째 서산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에서는 이번 서산 코로나 확진자가 출퇴근시 통근버스를 이용한 점을 확인하여 같은 시간대에 같은 통근버스를 이용한 사람 100명을 확인하여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추가적인 접촉자와 이동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산시는 이번 서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서산의료원과 주변지역, 그리고 서산 코로나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동문동 현대에버빌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대해 "확진자 수용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걱정과 우려에 많이 공감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지금은 확진자의 완치를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이번 첫 서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쾌유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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