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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분석

[사회 이슈 완벽 정리] 망했다! WHO 팬데믹 선언으로 인한 타격!

by 팩트체커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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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완벽 정리] 망했다! WHO 팬데믹 선언으로 인한 타격!

 

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직접 선언했는데요. 당시 사무총장은 "코로나가 팬데믹으로 특정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시말해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을 선언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WHO사무총장은 팬데믹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팬데믹은 가볍거나 무심하게 선언하는 것이 아니며, 팬데믹의 선언은 비이성적인 공포를 불러일으키거나 전쟁이 끝나버렸다는 생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팬데믹 선언을  바꿀 생각이 없으며, 이에 따라 WHO를 비롯해 각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각국이 해야할 일들은 다음의 그의 말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WHO사무총장은 "만일 국가가 탐지, 치료, 진단, 추적, 격리 등을 한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가 지역 내 혹은 집단으로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 말하며, 현재 이미 지역감염 단계로 접어든 나라도 코로나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특별히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을 거론하며 칭찬하기까지 했는데요. "이번 코로나와 관련하여 이란, 이탈리아, 한국이 취한 조치에 감사하며, 이러한 나라들이 취하고 있는 조치는 나라 내부적으로는 큰 경제적인 타격을 줄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들을 향해서는 강한 어조로 실행을 촉구했습니다. "여러 나라들이 이 바이러스가 통제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코로나로 인한 지역감염, 집단감염을 막는 것에 대해 각 나라들 앞에 놓인 도전은 그것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할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다"라며 각 국가에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WHO의 임무는 공중보건이며 이번 WHO 팬데믹 선언은 공중 보건의 위기 만이 아니라 사회, 경제적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위기로 우리는 개인과 집단 모두가 이를 막기위한 싸움에 참여해야 하며, WHO도 이를 위해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을 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WHO 팬데믹 선언은 역사상 세번째 팬데믹 선언으로 이전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사례로는 1968년 발생한 홍콩 독감, 2009년 발생한 신종인플루엔자가 있으며 이번 코로나19가 세번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선언은 처음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WHO 사무국장의 한마디에 많은 위로가 되어 마지막 맺음을 이 한마디로 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을 선언했지만

이는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할 수 있는 팬데믹이 될 것이다."

 - WHO 테워드로스 사무총장 팬데믹 선언 브리핑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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