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분석] 코로나도 이겨낸 LG이노텍 주가!

[주식 종목 분석] 코로나도 이겨낸 LG이노텍 주가!

 

한주 동안 세계증시를 비롯하여 한국증시 또한 힘든 한주를 보냈습니다. 단순히 힘들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한 한주, 어쩌면 고통스럽다는 표현이 더 적당한 한주가 아닌가 할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3.20일 한국과 미국의 통화스와프 및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서 다소간의 회복이 있어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반등의 폭이 컸던 종목이 바로 LG이노텍 주가였습니다. LG이노텍 주가의 경우 1.30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하락으로 결국 1.19일 75,700원으로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다음날 기술적 반등으로 인해 급상승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그것도 장대 양봉을 그리며 상한가를 기록한 강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로인해 LG이노텍 주가는 99,100원을 기록하였으며 거래량 또한 846,396주를 기록하며 근래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습니다.

 

이번 상한가의 배경에는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기관이 받아내며 만들어 낸 것으로 기관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들 중에서 2020년 실적이 좋은 종목 위주로 매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종목들 중 하나가 LG이노텍 주가이기에 매수량을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G이노텍 주가에 대한 기관의 평가는 아이폰을 비롯한 고성능 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0년 사상 최대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기초로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하면서 LG이노텍 주가가 직접적인 혜택을 본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스마트폰 업계도 단기적인 생산 및 공급 측면에서의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안정화되면 이러한 눌려있던 수요가 단기간 급증하면서 하반기에는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LG이노텍 주가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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