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슈 분석] SK텔레콤 재택근무 돌입! 대기업 중 최초!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하루가 다르게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84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제는 전국적으로 퍼지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24일 21시 기준으로 사망자도 8명이 발생해 전 국민이 공포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간 코로나 확산이 더 심했던 차에 학생들은 개학이 연기되고 어린이집, 유치원은 휴원을 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은 일을 하러 출근을 해야하기에 그 불안함이 그 어느때보다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대기업이 있어 많은 근로자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바로 SK텔레콤 입니다.

 

SK텔레콤에서는 2.2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코로나의 심각성이 높아짐에 따라 2.25일 부터 3.1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재택근무 대상 인원은 필수 인력 30%를 제외한 전임직원이 대상이며, 연장 여부와 관련해서는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 후 안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더불어 (주)SK에서도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동일하게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SK 텔레콤 재택근무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전면적인 혁신을 하는 계기로 작용하고자 한다면서 필수 인력의 경우에도 교대 근무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SK 임직원과 관련한 전 시설에 대해서도 25일부터 운영을 중단하는 한편 SK그룹 전체에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