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분석] 박서준 나이, 본명, 필모그래피 등 총정리

 

[배우 분석] 박서준 나이, 본명, 필모그래피 등 총정리

 

1988년 12월 16일 서울에서 출생한 박서준 나이는 올해로 32살입니다. 해가 지나 2020년이 되면 33살의 나이가 되겠네요.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박서준은 두명의 남동생이 있으며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합니다. 박서준은 예명이며 원래 본명은 박용규입니다.

 

출생은 서울에서 했지만 중고등학교는 인천에서 나왔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인천시 계양구에서 나왔는데요. 중학교는 임학중학교, 고등학교는 안남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아수라에 등장하는 안남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배우로서의 꿈을 처음 키운 것은 중학교때 들어간 애니메이션 동아리에서 3학년때 참가한 1년에 한번 있는 무대에서 경험한 퍼포먼스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무대에 있는 자신을 쳐다보는 것에 굉장한 희열을 느낀 경험을 잊지 못해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기의 꿈을 꾸었고, 부모님의 동의를 얻기위해 학교 성적을 반에서 30등 이상 올리는 등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지원 속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서울에서 연기를 하고 돌아오면 12시가 되는 하루 일정속에서도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 열심을 보였고, 결국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에 진학하고 배우의 꿈에 한발짝 다가섭니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하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고 먼저 군대부터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현역으로 입대, 박서준 나이 21살에 경비교도대 청주교도소에서 복무하게 됩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영화 '청년경찰'을 촬영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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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소속사는 '어썸이엔티'입니다. 소속 배우들로는 배우 한지혜를 비롯하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기술자들','연평해전'등에 출연한 배우 이현우와 '영화는 영화다','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한 배우 '홍수현' 등이 있으며, 최근 걸스데이 '유라'가 합류한 바 있습니다.

배우 박서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은 2011년 개봉한 영화 '퍼펙트 게임' 입니다. 조승우, 양동근 주연의 영화 '퍼펙트 게임'은 1987년 5월 16일 당대 최고라 일컬어지던 해태의 선동열, 그리고 롯데의 최동원의 대결을 그린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야알못이지만 영화만큼은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손에 땁을 쥐고 볼 수 있었습니다. 박서준은 영화에서 '칠구' 역으로 등장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은 차지하지 못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공중파 드라마에서 많은 필모그래피를 쌓은 박서준은 2015년 드디어 첫 주연작인 '악의 연대기'를 촬영합니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악역으로 등장했으며 반전때문에 한 작품 속에서 두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무리없이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박서준은 이 영화를 통해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영화도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흥행했습니다.

 

같은해 개봉한 '뷰티인사이드'에서는 또 반대의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얼굴이 바뀌는 많은 남자주인공 '우진' 중에서 처음으로 여자주인공인 한효주가 맡은 배역 '이수'와 데이트를 하는 역할로 등장했습니다. 이수와의 데이트를 하고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몇일을 자지 않은덕에 가장 많은 분량을 연기한 우진이 되었습니다. 영화 '뷰티인사이드' 또한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겨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작품에 비하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혹시 못보신 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배우 박서준 필모에서 가장 박서준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청년경찰'을 촬영하게 됩니다. 2017년 개봉한 '청년경찰'은 특별출연, 우정출연을 제외하고 박서준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중 가장 크게 흥행한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작중 경찰대생으로 등장하는 박서준은 다소 어수룩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박서준은 첫주연을 맡은지 3년만에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하게됩니다.

 

 

이외에도 2016년 영화 '리얼', 2017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2019년 영화 '기생충'에 각각 우정출연,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관객들로 하여금 또 다른 재미를 준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개봉한 2019년 영화 '사자'에서 청년경찰에 이어 투톱 중 한명인 주연 용후 역을 맡았습니다. 작중 격투기 챔피언으로 등장하는 만큼 박서준의 잘 다져진 몸과 검도, 합기도, 복싱 등으로 잘 훈련된 화려한 액션씬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아 관객수는 160만명에 그쳐 손익분기점에 50%도 못미치는 성적을 거둬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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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나이가 올해로 32살, 2020년 33살입니다. 아직 정말 어린 나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에 많은 필모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만큼 그 모습이 앞으로는 더욱 빛을 발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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